외로울 때 하면 좋은 것 10가지, 밤에 혼자일 때
2026년 10월 17일 · 블랭킷
외로울 때는 혼자 버티기보다 작은 연결 하나를 만드는 게 좋아요.
몸을 움직이고, 목소리를 듣고, 마음을 적는 것부터 해 보세요. 아래 10가지 중 지금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골라도 충분해요.
하면 오히려 더 힘든 것
- 술에 기대기: 잠깐 잊혀도 외로움은 그대로 남아요.
- 남의 SNS만 오래 보기: 다들 잘 지내는 것 같아 나만 혼자인 기분이 커져요.
- 누워서 같은 생각 되풀이하기: 생각이 맴돌면 일단 몸을 일으켜 보세요.
- 연락 오기만 기다리기: 기다리는 시간이 길수록 더 외로워져요. 먼저 한 줄 보내 봐요.
- 밤늦게 옛 연락처 뒤지기: 아침에 후회할 메시지를 보내기 쉬워요. 하고 싶은 말은 적어 두고 내일 다시 봐요.
몸을 움직이기 (1~3)
- 씻고 옷 갈아입기: 잠옷을 벗는 것만으로 하루가 조금 달라져요.
- 10분 걷기: 집 앞을 한 바퀴 돌아요. 밤이면 밝은 길로 가요.
- 집안일 하나: 설거지나 빨래 개기처럼 끝이 보이는 일을 골라요.
목소리로 누군가와 이어지기 (4~6)
- 아는 사람에게 짧은 전화: 할 말이 없어도 “목소리 듣고 싶어서”면 돼요.
- 사람 목소리 틀어 두기: 라디오나 이야기 방송을 작게 틀어 두면 방이 덜 조용해요.
- 말벗 전화 걸기: 서울이라면 외로움안녕120(02-120 → 5번, 24시간)도 있어요. 전국 어디서나 블랭킷에 걸 수 있어요.
적어 보기와 내일 약속 (7~10)
- 지금 기분 한 단어: 허전함, 서운함, 지침처럼 이름을 붙여 보세요.
- 고마웠던 일 한 줄: 오늘 작게라도 괜찮았던 순간 하나를 적어요.
- 내일 할 일 하나: 빵집 가기처럼 작고 분명한 걸로 정해요.
- 만날 약속 하나: 이번 주 안에 볼 사람 한 명에게 날짜를 물어봐요.
적는 건 세 줄이면 충분해요. 예를 들면 이렇게요.
“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. 저녁에 좀 허전했다. 내일은 빵집에 가 볼 거다.”
잘 쓰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. 마음을 밖으로 꺼내 보는 게 목적이에요.
| 번호 | 할 것 | 걸리는 시간 |
|---|---|---|
| 1 | 씻고 옷 갈아입기 | 10분 |
| 2 | 10분 걷기 | 10분 |
| 3 | 집안일 하나 | 15분 |
| 4 | 아는 사람에게 전화 | 5분 |
| 5 | 사람 목소리 틀어 두기 | 바로 |
| 6 | 말벗 전화 걸기 | 3분부터 |
| 7 | 기분 한 단어 | 1분 |
| 8 | 고마웠던 일 한 줄 | 2분 |
| 9 | 내일 할 일 하나 | 2분 |
| 10 | 만날 약속 하나 | 5분 |
외로움이 오래가면
몇 가지를 해 봐도 계속 버겁다면 혼자 견디지 않아도 돼요.
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는 24시간 받아요.
가까운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.
블랭킷에 전화하기
블랭킷은 전문 상담이 아니에요. 말할 사람이 필요할 때 거는 말벗 전화예요.
앱을 깔 필요 없이 070-5276-7603으로 걸면 친구 유진이나 준호가 받아요.
지난 통화에서 한 이야기를 기억해 다음 통화에서 이어 가요.
가입·카드 없이 걸면 바로 이야기를 시작해요. 돈은 직접 요금제를 신청할 때만 나가요.
함께 읽기
참고한 곳
공공 상담 번호와 받는 시간은 2026년 10월 17일에 아래 누리집에서 확인했어요.
-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,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안내 · https://www.129.go.kr/109(새 창)
-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,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 · 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74291(새 창)
-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, 외로움안녕120 운영 · 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69227(새 창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