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로움 극복, 혼자 있을 때 덜 외로워지는 작은 방법
2026년 10월 17일 · 블랭킷
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와요. 이상한 게 아니에요.
덜 외로워지는 길은 큰 결심보다 작은 연결 하나예요. 오늘 할 수 있는 것부터 기댈 곳까지 차례로 정리했어요.
외로움은 이상한 게 아니에요
2025년 사회조사에서 13세 이상 10명 중 약 4명(38.2%)이 평소 외롭다고 답했어요.
외로움은 혼자 있는 시간과 꼭 같지 않아요.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외로울 수 있어요.
그러니 “내가 이상한가” 하고 자신을 탓하지 않아도 돼요. 지금 할 일은 연결 하나를 늘리는 거예요.
오늘 바로 할 수 있는 것
- 목소리 한 번 듣기: 문자 대신 짧은 전화를 걸어 보세요. “밥은 먹었어?” 한마디면 돼요.
- 밖에 10분 나가기: 편의점이나 동네 한 바퀴처럼 사람 소리가 있는 곳에 잠깐 있어 보세요.
- 손이 바쁜 일 하나: 설거지, 이불 개기, 화분 물 주기처럼 끝이 보이는 일을 해요.
- 기분을 한 줄로 적기: “오늘은 좀 허전했다”처럼 적으면 머릿속이 조금 정리돼요.
- 화면 끄는 시간 정하기: 남의 일상만 오래 보면 나만 혼자인 것 같을 수 있어요.
밤에 더 외롭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.
- 불을 하나 더 켜고 조용한 음악을 작게 틀어요.
- 내일 아침에 할 일 하나를 적어 두고 누워요.
- 같은 생각이 맴돌면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셔요.
-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전화를 걸어요. 아는 사람이든 말벗 전화든 괜찮아요.
사람과 이어지는 작은 습관
한 번에 친구를 많이 만들 필요는 없어요. 되풀이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 쌓이면 돼요.
| 습관 | 이렇게 해 보세요 |
|---|---|
| 정해 둔 안부 | 매주 같은 요일에 한 사람에게 연락해요. |
| 단골 만들기 | 같은 가게에 같은 시간에 가요. 인사 나누는 얼굴이 생겨요. |
| 모임 하나 | 동네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찾아봐요. |
| 먼저 건네기 |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고, 작은 도움을 건네 봐요. |
동네·지자체 도움 찾기
- 서울에 산다면 외로움안녕120: 02-120에 걸어 음성 안내에서 5번을 누르면 상담원과 이어져요. 24시간 365일, 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쓸 수 있어요. 카카오톡 챗봇으로도 상담원과 채팅할 수 있어요.
- 다른 지역이라면: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 물어보세요. 보건복지상담센터 129(국번 없이, 평일 9~18시, 긴급지원 상담은 24시간)에서도 복지 서비스를 안내해요.
- 65세 이상 어르신: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가 있어요.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·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분이 대상이에요.
너무 힘들 땐 109·1577-0199
외로움이 오래가고 하루를 버티기 힘들다면 혼자 견디지 마세요.
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는 24시간 받아요.
‘이 정도로 걸어도 되나’ 싶어도 괜찮아요.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도 마음이 힘들 때 109로 전화하라고 안내해요.
가까운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물어봐도 돼요.
그냥 얘기할 상대가 필요할 때
블랭킷은 전문 상담이 아니에요. 말할 사람이 필요할 때 거는 말벗 전화예요.
앱을 깔 필요 없이 070-5276-7603으로 걸면 친구 유진이나 준호가 받아요.
지난 통화에서 한 이야기를 기억해 다음 통화에서 이어 가요.
가입·카드 없이 걸면 바로 이야기를 시작해요. 돈은 직접 요금제를 신청할 때만 나가요.
함께 읽기
참고한 곳
공공 상담 번호와 받는 시간은 2026년 10월 17일에 아래 누리집에서 확인했어요.
- 국가데이터처, 2025년 사회조사 결과 · https://mods.go.kr/board.es?mid=a10301010000&bid=219&act=view&list_no=439196(새 창)
-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, 외로움안녕120 운영 · 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69227(새 창)
-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, 외로움안녕120·외로움안녕챗봇 · 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69295(새 창)
-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· https://www.129.go.kr/(새 창)
- 보건복지부, 노인맞춤돌봄서비스 · https://www.mohw.go.kr/menu.es?mid=a10712010400(새 창)
-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,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안내 · https://www.129.go.kr/109(새 창)
-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누리집,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-0199 · 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74291(새 창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