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하루를 말하면,
그게 오늘의 일기가 됩니다
10월 9일 금요일 밤 · 다이어리 콜 7분
노을이 위로해 준 날
꾹 참았지만 노을이 위로해 준 날.
아침에 늦잠을 자서 지하철에서 엄청 뛰었다. 오전 회의에서 팀장님이 내 기획안을 사람들 앞에서 깎아내렸을 때는 얼굴이 화끈거렸지만, 그 자리에서는 꾹 참았다. 그때 기분은 억울함이었다. 그래도 퇴근길 버스에서 노을을 보니까 좀 괜찮아졌다. 내일은 기획안을 다시 고쳐서 한 번 더 보여 드리려고 한다.
다이어리 콜은 하루를 전화로 털어놓는 통화예요. 인터뷰어가 한 번에 하나씩 묻고 꼼꼼히 들은 뒤, 내가 한 말로 그날의 일기를 정리해 둡니다. 일기는 나만 보고, 내려받고, 언제든 지울 수 있어요.
지금은 무료 베타예요. 선착순 20명까지 받습니다.
5~8분, 이렇게 물어요
세계적인 인터뷰어와 상담 기법에서 가져온 질문법이에요. 내 말이 훨씬 많고, 인터뷰어 말은 짧아요.
- 0:00하루를 넓게 열어요
“오늘 하루 어땠어요?”
- 1:00한 장면을 고르게 해요
“그중에 제일 오래 남은 순간 하나만 골라 볼래요?”
- 2:00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물어요
기분은 인터뷰어가 이름 붙이지 않고, 내가 고르게 해요.
“그 기분을 한 단어로 하면요?”
- 4:00남한테 못 한 얘기도 들어요
힘든 얘기에는 ‘왜’ 대신 ‘무엇’을 묻고, 같은 얘기가 맴돌면 한 발 떨어져 보게 해요.
- 6:00좋았던 장면으로 닫아요
“오늘을 한 문장으로 하면?”
언제 어떻게 쓰나요
- 내가 걸어요
- 저녁 6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신청한 번호로 070-5276-7603에 걸면 다이어리 콜이 받아요.
- 정한 시각에 받아도 돼요
- 원하면 매일 정한 시각에 인터뷰어가 먼저 걸어요.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걸지 않아요.
- 일기는 내 블랭킷에서
- 통화가 끝나면 일기가 정리돼요. 내 블랭킷 화면에서 보고, 글 파일로 내려받고, 지울 수 있어요.
- 지우면 다 지워져요
- 일기를 지우면 그 통화의 녹음과 대화 글도 함께 지워지고, 인터뷰어가 기억하던 내용도 지워져요.
미리 알아 두세요
- AI 통화예요
- 인터뷰어는 AI예요. 첫 통화 첫마디에 알려 드려요.
- 통화는 녹음돼요
- 일기를 만들려고 통화를 녹음하고 받아써서 블랭킷 서버에 보관해요. 받아쓰기와 목소리는 ElevenLabs(미국), 대답과 일기 정리는 Google(미국)을 거쳐요.
- 상담이 아니에요
- 인터뷰어는 듣고 묻는 역할이에요. 진단하거나 조언하지 않아요.
- 만 14세 이상
- 만 14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어요.
다이어리 콜은 전문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마음이 많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(24시간, 무료)로 연락해 주세요.